포토에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Stairway To Heaven 천국의 문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꼭 필요한 자기 자리를 아직 찾지 못했을 뿐... 아름다운 것들과 소중한 것들이 수없이 가득한 세상을 알아볼 수 없다면 천국과 지옥은 과연 무엇으로 나누어지는 것일까?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다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에 단지 그 곳에 없었을 뿐... 삶과 죽음이 한 몸뚱이에 존재하듯 천국과 지옥도 한 공간에 공존하고 있다.. 절망의 강을 건너 온 나는, 지금 천국의 계단을 지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레드제플린 Stairway To Heaven https://youtu.be/oW_7XBrDBAA 밥 딜런 Knocking on Heavens door https://www.youtube.com/watch?v=ZS7jD66f_xo 더보기 탕진 탕진 사랑은 아껴도 되지만 외로움은 탕진해야 한다 나는 외롭고 쓸쓸하게 죽기 싫어서 밤하늘 별들을 찾아 매일 밤 죽는 연습을 한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에 매번 어떻게 왔다가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되묻기만 하고 죽어있는 듯 살아 꿈틀거리는 새벽이 이윽고 나를 되돌려 보낸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