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문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꼭 필요한 자기 자리를
아직 찾지 못했을 뿐...
아름다운 것들과
소중한 것들이
수없이 가득한 세상을
알아볼 수 없다면
천국과 지옥은
과연 무엇으로
나누어지는 것일까?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다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에
단지 그 곳에 없었을 뿐...
삶과 죽음이
한 몸뚱이에 존재하듯
천국과 지옥도
한 공간에 공존하고 있다..
절망의 강을 건너 온 나는,
지금 천국의 계단을 지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레드제플린 Stairway To Heaven https://youtu.be/oW_7XBrDBAA
밥 딜런 Knocking on Heavens door https://www.youtube.com/watch?v=ZS7jD66f_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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