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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별은 그저 별이 아니다

 

내가 그냥 내가 아니듯

별은 그저 별이 아니다.

 

 

 


 

내가 그냥 내가 아니듯

별은 그저 별이 아니다.

모든 것이 그냥 존재하지 않는다.

 

돌멩이 하나

그냥 돌멩이가 아니다

나무 한그루

그냥 나무가 아니다

풍경 하나

그냥 풍경일 리 없다. 

 

세상 모든 것에

'그냥'이란 말은 쓰는것은

소중한 가치를 벗겨버리고

누명을 씌우는 일

모든 것이

의미없이 사연없이

그냥 존재하지 않는다.

 

영혼이 사람에게만 있다는

오만은 사랑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랑은 사소한 모든 것에

의미와 사연이라는

영혼을 부여한다

 

영혼이 깃든

돌 하나

풍경 하나는

사람을 붙잡아 놓는다

 

죽을 때까지

견디고 살아가는

저 곳의 나무 한그루보다

나는 자유롭지 못하다

단지

돌 하나

풍경 하나 때문에...

 

 

별은 그저 별이 아니다

내가 그냥 내가 아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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