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어둠을 헤치고
너의 소중한 꿈을 찾아 떠나가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다시 새로운 날을 비춰 줄 거야
-할리퀸 '비상(飛上)'중에서
비만 오면 습관처럼 창가 앞에서 사진을 찍어댄다.
방울 방울 맺힌 유리창에 비...
비는 그치고 다시 햇살이 비추겠지..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가끔은 나도 내리는 비를
흠뻑 맞고 싶을 때가 있다.
모든 것이 씻겨 나갈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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