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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기억하고 기록하며 돌아보다

 

그날을 기억하고 그때를 기록하고

오늘을 돌아보다.

 

/4.3 너븐숭이의 기억


 

올레코스19코스 중간에 잠시 둘러 본

북촌리 너븐숭이 4.3기념관..

제주도 곳곳에 4.3의 아픈 흔적이 남아 있지만

북촌리에도 이런 가슴아픈 역사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얼마전 위안부 망언을 일삼는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논란을 보며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얼마나

추악한 짓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됌..

다시는 이땅에 무고하고 억울한 죽음이

더 이상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너븐숭이 기념관, 추모실
방문자 메세지 포스트잍
4.3 아픈 역사, 몇글자 적고 옴..


 

우리의 아픈 역사가

단지 그날의 사건, 그때의 기록이 아니라

과거를 기억하며

역사를 기록하고

오늘을 돌아보는

소중한 가르침이 되길 바라며..

 

기억하고 기록하며 

마음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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