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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기술 별을 쉽게 보기 힘든 이유는 시끄럽게 요란한 세상의 '빛공해' 때문일지도.. 슬픔의 기술 ;어둠이 존재하는 이유 | 깊은 어둠이 찾아오면 안 보이던 것이 조용히 빛나거나 화려하게 보이던 것이 묻히거나 아픔이 찾아오면 난폭해지거나 침묵하고 이겨내거나 오래되면 더 매력적이거나 brunch.co.kr 더보기
나는 살고 싶다 “당신 발을 내려다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들을 바라보라.” 나는 살고 싶다 Live is life ! | 죽고 싶었던 날과살고 싶은 날의 차이는 밤 12시 단 1초 차이였다 죽을힘으로 살아라 내일 죽을 것처럼오늘을 살아라 어제까지 살아지고 있었지만 오늘 나는 살아가고 싶다 살아지 brunch.co.kr 더보기
시대유감 아이들에게 촛불을 들게 하는 사회는 언젠가는 아이들 손에 총을 쥐게 할지도 모른다. 시대유감 아이들에게 촛불을 들게 하는 사회는 언젠가는 아이들 손에 총을 쥐게 할지도 모른다. 아이들에게 문학과 고전을 가르치지 않으면서 아이들은 불행해지기 시작했다. 오늘 밤이라도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밤하늘 별을 보여주러 가야겠다. "한울아, 별보러 가지 않을래?" 별은 누구나 쉽게 그릴수 있어서 다행이다. 더보기
별이 빛나는 이유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김광석 가객 (歌客) 부치지 않은 편지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거나 별처럼 빛나지 못하는 이유는 잘 이별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시작하는 것보다 변하지 않고 지키는 것이 더 어렵고 잘 지켜나가는 것보다 잘 끝내는 것이 더 어렵다. 꽃과 나무가 아름다운 것은 나약한 씨앗에서 시작하나 마음을 다해 푸르름을 간직하다 계절의 끝에서도 최선을 다해 세상을 물들이기 때문이다.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어둠 속에서 묵묵히 시작해 여기저기 부지런히 밝혀주다 하루의 끝에서도 남김없이 내주며 세상을 물들이기 때문이다. 밤하늘 별이 빛나는 이유는 꽃과 나무와 저녁노을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다가 눈물 나도록 기쁘게 죽음을 맞이하려는 외로운 영혼들에게 보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