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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뮤직룸

미키 루크와 브루스 스프링스틴,미키 루크 The Wrestler

미키루크(Mickey Rourke) 영화 the wreslter

 

미키 루크의 김동적인 재기작, 영화 레슬러 

그가 연기한 것은 은퇴하여 쇠락한 레슬러 랜디(실존인물)를 흉내 낸것이
아닌, 오랜 방황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한번 마지막이라는 열정으로
몸을 던져 연기한 자신의 이야기이다.
아직 안보신분은 어둠의경로(?)를 통해서리도 꼭 한번 보시길 ..

안보면 일생에 후회가 될 감동의 쓰나미 --- (저만 그런가 ?)

 

 

이 영화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노래이다.
영화를 보는 중간이나 결말에서가 아니라 엔딩 크레딧 부분에서 눈물이
쏟아지게 만드는 것은 랜디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낸
노래 <더 레슬러>의 가사와 그를 위로하는듯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차분한 목소리이다.실제로 미키루크와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절친한 사이라고 하며 재기한
미키에게 이곡을 헌사했다고 한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열렬팬이라서 그런가, 특별히 다가온 영화<레슬러>, 

삶을 담아내며 사람을 향하는 그의 노래가 더욱 긴 여운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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